연금술사

주영
앨범 : Dandelion
작사 : 주영
작곡 : 주영, FADEIN
편곡 : FADEIN
Yello asian, 뿌연 내 시야엔
구도심 꺼진 간판의 한물 간 fashion  
밤을 지워내려 기울이는 술잔에
비친 길을 잃은 청년들이 불쌍해
Ok, 삶을 포장하는 가짜들과 난 달라
그렇게만 망상했던 게 과거 My vibe
아직 어린 청춘들은 현실에 즉시 응답하듯
방향감을 상실해
오렌지색 터널을 걸었지
떨어진 story들을 모아 그려서 박자 위에 걸었지
버려진 꿈들처럼 흩어지는 stardust
그 많은 난파선들은 우리 같아서

목적 없는 여행을 계속해 like 나그네
지친 두 다리는 또 오늘도 여전히 뻐근해
with insomnia, till this morning
이 밤의 별들을 세지 못한다면 밤을 새겠지

난 이 문화가 좋아서, 그저 이 낙화가 서글퍼
비트 위에 한 폭의 그림을 그리는 화가
또 이 변화가 억누른 마음 속 화가
곧 다시 올라올 때쯤 노래를 들으며 걷는 번화가
내 작은 단화가 밟은 들국화가
마치 나와 같아 써낸 청춘의 노래, 민야화가
그 노래를 불러, 때론 삶에 되물어
이런 내 직업을 묻는다면 Traveler

This Bounce wants a denouncing kid
This Bounce wants a denouncing kid
This Bounce wants a denouncing kid
But I’m just spraying pale perfume

이 여행의 바깥, 내게 없던 밥값
현실적인 생각과 신이라는 작가
그래도 꿈에 좀 가까워졌다는 착각 속에서
난 왜 이 아까운 시간을 꿈을 꾸며 살까
포장을 다 마치고 난 8만 원짜리 걸음
검은 땅거미가 세상을 잡아먹은
시각은 열한 시, 추운 날씨
진한 회색이 되어버린 흰색 스니커즈

내 심장 속의 색깔은 Black, 달은 White
인천행 1호선 끊기는 같은 시간, 다른 밤
자꾸 늘어가는 레이턴시와 눈꺼풀의 포효
But 한 글자씩 찍어가는 나의 소묘

Shout out to unofficialboyy
방향을 잃은 떠돌이에게 나침반을 쥐어줘
그 밤에 비웠던 머릿속의 어항엔
더 이상의 관상용 금붕어는 없어
가면을 벗겨
볼펜을 끄적여 지워내는 저녁
아빠가 준 천 원짜리 다섯 장을 펴 넣은
지갑엔 가족사진이 뇌수를 찌른다
찔린 머리에 한 송이 선인장을 기른다
This Bounce wants a denouncing kid
This Bounce wants a denouncing kid
This Bounce wants a denouncing kid
But I’m just spraying pale perfume
이 여행의 바깥, 내게 없던 밥값
현실적인 생각과 신이라는 작가
그래도 꿈에 좀 가까워졌다는 착각 속에서
난 왜 이 아까운 시간을 꿈을 꾸며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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