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또 너라는 꿈을 꿔
둘만의 꿈같던 순간
매번 아름다웠던 너와 나
난 또 너라는 바다에
깊이 빠져든 듯해
매 순간 빛이 났었던 너와 나
많이 좋아한다고 했었던 그 말
처음으로 용기내서 말했던 그 말
그때의 순간이, 그날의 여름이
너라는 꿈을 내게 가져다 준거야
낡은 내 헤드폰을 끼고
날 보며 웃어줬던 너란 별
빨간 목도리를 하고 내게 달려와준 너
난 또 너라는 꿈을 꿔
둘만의 꿈같던 순간
매번 아름다웠던 너와 나
난 또 너라는 바다에
깊이 빠져든 듯해
매 순간 빛이 났었던 너와 나
유난히 더웠었던 그날도
네 향긴 너무 달콤했었어
유난히 시웠했던 그날엔
네 모습 너무 예뻐 보였어
넌 그 존재만으로 날 더 빛이 나게 해
너라는 사람이 내 곁에 있다는게
나를 변해가게 해
나를 나아가게 해
난 항상 너만 필요해
난 또 너라는 꿈을 꿔
둘만의 꿈같던 순간
매번 아름다웠던 너와 나
난 또 너라는 바다에
깊이 빠져든 듯해
매 순간 빛이 났었던 너와 나
난 또 너라는 꿈을 꿔
둘만의 꿈같던 순간
매번 아름다웠던 너와 나
난 또 너라는 바다에
깊이 빠져든 듯해
매 순간 빛이 났었던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