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 수조차 없는 허깨비다
자꾸만 끌린다
탐하는 마음 첫째 독이다
안을 수조차 없는 그림자다
자꾸만 가두고 싶다
노여운 마음 둘째 독이다
정녕 내 안에 들여와
옹근 하나이고 싶다
어리석은 마음 셋째 독이다
초로에 님을 화두로
내 서러운 영혼 앞세워
탐, 진, 치를 깨리라.
가질 수조차 없는 허깨비다
자꾸만 끌린다
탐하는 마음 첫째 독이다
안을 수조차 없는 그림자다
자꾸만 가두고 싶다
노여운 마음 둘째 독이다
정녕 내 안에 들여와
옹근 하나이고 싶다
어리석은 마음 셋째 독이다
초로에 님을 화두로
내 서러운 영혼 앞세워
탐, 진, 치를 깨리라
초로에 님을 화두로
내 서러운 영혼 앞세워
탐, 진, 치를 깨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