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아픔 누군가의 눈물
누군가의 슬픔 누군가 나를 불러줄 때
나는 아직 덜 마른
흐르는 눈물 닦아줄 누굴 불러
검은 세상은 언제나 나를 아프게 하듯
파랗게 멍든 적막의 마음
누군가의 하루 누군가의 마음
누군가의 가슴 속 깊게 품은 한숨
검은 세상은 언제나 나를 아프게 하듯
파랗게 멍든 적막의 마음
은 감출 수가 없어 아니 감출 필요도 없어
누가 나를 좀 안아줘 아무도 없는 어두운 이곳에서
빛나는 별은 누군가를 비출
뜻밖의 선물 하지만 나의 애달픈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