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기억이 너무 두려워
많은 날들을 하얗게 새웠죠
남겨진 내 삶들이 너무나 두려워서
모두 끝내려고 하죠
참 많은 것이 변해버렸죠
아주 작은 나의 습관까지도
항상 함께 했던 아주 작은 일들도
이젠 나혼자 해야 하죠
내겐 주지 못한 너의 그 사랑을
그 사람에게는 아끼지 말아요
다음 세상에서 니가 사랑할 사람
나이길 바래요..
참 많은 것이 변해버렸죠
아주 작은 나의 습관까지도
항상 함께 했던 아주 작은 일들도
이젠 나혼자 해야 하죠
내겐 주지 못한 너의 그 사랑을
그 사람에게는 아끼지 말아요
다음 세상에서 니가 사랑할 사람
나이길 바래요..
그렇게 믿을게요
워...
그댈 미워함을 탓하지 말아요
그 사람이 가진 너의 그 사랑은
지금 나에게는 남겨진 목숨보다
소중한 거니까
미안함 따위는 나에게 버려요
하지만 이것만 약속해야 해요.
내게 주었던 살 수 없는 아픔을
모르고 살아요
시간이 됐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