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게자
도게자
도게자
코로시테 쿠다사이
일단 우리가 대가리 속에서
사람들이 사과를 박는 이유는
사건이 먼저 진행이 되고
다음에 나오는 사죄야 말로
걸린게 만약 잘못이라면
입을 다무는게 맞지
그렇기에 겸손하게
두 손을 모으는게 맞지
결국 제일 빛이 나는
고승덕의 외침
초록색의 크로마킨
아직 멀쩡하지
나 뿐 만이 아니라는
변명 같은 발언 따위
나쁜 말이 되기 까지
10분이면 충분하지
그렇게 밝혀진 그들의 도게자
박아버린 결과는 결국
도달한 목표의 성공 보상
전부 다 들키면 극락 곧
차려질 밥상 맛나게 먹고
들리는 소문엔 맞장구
같이 씹자 이바구
목표는 저 오타쿠
봐 봐 봐 봐 누가 또
얼마나 큰 죄를 졌길래
손가락이 바쁘고
사람들 수근덕 댈까나
보자고 보자 인급동에
가장 처참한 표정 누구야
아직은 아니라면 렉카
아무나 잡아 물어보자고
도게자
도게자
도게자
코로시테 쿠다사이
도게자
도게자
도게자
코로시테 쿠다사이
그렇게 도게자를 박든가
아니면 기다리지 파멸
그들은 항상 배고파서
숟가락 들고 주장한 자격
전부 다 솔직히 말해 이미 내
무릎은 땅에 닿았고
그럼에도 넌 아마도
이미 금이 간 타마고
우덜이 어쩌라고
배터리 떨어진 다마고
치고 진작 알았지
떡상과 나락은 한 가족
알아 너의 누명
근데 억울 또한 운명
그 동안 맛있게 먹었잖아
한잔 하고 묵념
몰랐지 요즘에
유명하다는 건 마치
쉽게 돈 버는 것 대신
욕을 몇 만 배로 먹기
그게 억울하다 하니
카메라가 말을 하지
안에 사람들이 있잖아
인정을 해 안 해
너는 TV도 보지마
그래서 뭐라고 말하는 사람을
모른다 지껄인 소신의 발언은
입장이 다르다 도게자 박고
결국 자기의 밥그릇 뺏으려
했어 난 어떡해 너는 몰라도 된다
도게자
도게자
도게자
코로시테 쿠다사이
도게자
도게자
도게자
코로시테 쿠다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