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회색빛으로 물들고
내 마음도 그저 쓸쓸해져
네가 없는 이 거리의 끝
혼자 걷는 이 길이 너무 길어
가을비 내리는 이 거리
너의 목소리 흩날리고
머릿속을 스치는 너의 미소
가슴 아려오는 이 느낌
날 떠난 이유 겨울바람에 실려
차가운 말들이 내 가슴 속에
눈물로 물든 추억의 조각들
다시 볼 수 없는 너의 그림자
가을비 내리는 이 거리
너의 목소리 흩날리고
머릿속을 스치는 너의 미소
가슴 아려오는 이 느낌
날 떠난 이유 겨울바람에 실려
차가운 말들이 내 가슴 속에
눈물로 물든 추억의 조각들
다시 볼 수 없는 너의 그림자
가을비 내리는 이 거리
너의 목소리 흩날리고
머릿속을 스치는 너의 미소
가슴 아려오는 이 느낌
비가 그치고 바람이 불어
하늘은 다시 파랗게 돌아와
그래도 내 마음은 회색빛
잊을 수 없는 너의 흔적
가을비 내리는 이 거리
너의 목소리 흩날리고
머릿속을 스치는 너의 미소
가슴 아려오는 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