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나는 참
안 될 놈인가
몇 년 동안
너를 원해왔잖아
또 굳건하게 벽을 쌓았는데
널 보자마자
바로 무너져 내렸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 매일 밤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 너의 맘
요즘 따라 왜
내 노래 가사가
이런지 모르겠어
너 때문일까
Baby 매일 밤
난 니 생각이 나
너가 행복하길 바래왔잖아
그래서 그런가 봐
너 앞에 서면
입이 떨어지질 않는 이유가
너에 비해서 난 부족하니까
걍 다가가기보단
멀찍이서 바라보는 게
너에겐 행복할지 몰라
어차피 하는 건 나잖아 짝사랑
미안해 난 여기에서도
했어 네 탓을
넌 마치 마술
눈 감았다가 뜨면 사라져
난 질투했어 그 가수
너가 좋다고 했던
그놈보다 멋진 노랠 써올테니
꼭 들어줘
니 플레이리스트에다 넣어줘
내 생각날때마다
돌려서 들어줘
요새 꿈이 그게 된 것 같아
별거 아니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텐데 말야 Girl
만약 내가 널
가질 수 있다면
가져다줄게 별
높이는 별로 중요치 않아
중요한 건
너가 날 이렇게
만들어줬다는 것 뿐야
죽을 뻔 했어
그때의 넌 날 막아섰고
나는 당황했지
누가 감히 나를 위로하겠어
하며 너를 피했지
근데 나중에 보니
걍 친절이었더라고
나는 너한테서
뭔갈 느꼈어
사람을 싫어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난 조금 열었어
내 마음의 터널
아직 다는 못 들어와도
너만큼은 끊어줄게 여권
심심할때마다 놀러와도 돼
쉬고 싶을때면 쉬다가도 돼
얘 요새 뭐하고 사나 싶음
연락해줘 baby
너라면 언제던지 나갈게
Baby 나는 참
안될 놈인가
몇 년 동안
너를 원해왔잖아
“널 좋아하지 않아"
"더 이상은 아니야”
널 보자마자 무너져 내렸다
사랑은 참
아프기만 해서
나 혼자만 힘들면 되지 않을까
굳이 내 맘을
전하려하다가
친구 사이로도
남지 못할까봐
말하지 못해
사랑 노랠 만들때마다
했던 맹세는
거짓말이 됐어 너때매
그만큼 너를 좋아해서
그러니 탓해도
이번만큼은 용서해줘 babe
티는 안 낼게 널 위해서
너가 불편하면 절대 안돼
그게 내 사랑의
첫 번째 규칙
이걸 어긴다면
아마 우리 사인
친구도 못 되고
gonna be disapper
남은 시간도 행복하길
this happy year
너가 없는 세상은
지옥과 비슷해보여
무대 아래 노란 조명 밑에 모여
춤을 추자 끝나지 않는
아니 끝이 왔어
이젠 진짜 안녕
너와 마지막으로 노랠하고
떠나보내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그저 말 못하고
행복한 널 바라볼게 멀리서
난 다신 못할거야
fall in luv
잊는데 걸리겠지 한세월
나 평생 잊지 못 할거야
왜긴 너가 날 바꿔줬잖아
아예 딴 놈으로말야
한 건 없다 해도
너가 그런 존재야 나한텐
고마워
직접 말해주지 못해 미안해
참 한심하지
미안해 내가 이런 놈이라서
Baby 나는 참
안될 놈인가
몇 년 동안
너를 원해왔잖아
“널 좋아하지 않아"
"더 이상은 아니야”
널 보자마자 무너져 내렸다
사랑은 참
아프기만 해서
나 혼자만 힘들면 되지 않을까
굳이 내 맘을
전하려하다가
친구 사이로도
남지 못할까봐
말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