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zylhwa 앨범 : 코질화 4집
작사 : Cozylhwa
작곡 : Cozylhwa
편곡 : Cozylhwa
그건 운명이었네 이 길로 들어선 순간
이젠 충분하다고 느꼈어
그동안의 나에게 새로운 내가 더해졌네
이곳엔 내 영혼의 전부가 깃들어 있어
이런 길을 찾는다는 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행운이 아냐
난 가야 하네 난 가야 하네
이 길로 가야하네
태양처럼 떠오르는 생각을 막을 길이 없네
x2
오늘 하루도 처량한 날이었지만
상심하지는 않겠어
머리를 쥐어뜯을 일이 아니지
내일이 되어도 이 먹구름은 물러가지 않으리라는 걸 예감하면서
늦은 밤 또 눈을 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