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나 바칩니다.. 이 작은 노래를
그대를 바라보면 그대의 앞에 서면
눈물이 앞서니까요.. 그러니까요..
하지 못한 말들 너무 많으니까요..
그댈 위해 나 부릅니다..이 작은 노래를
기약 없는 이별 이유도 모르지만
이제는 놓아 드릴게요..
이 노랠 빌어 못 전한 행복도 드리겠습니다..
가난한 나의 노랠 바칩니다..
그댈 위해 준비한 마지막 선물이죠..
가난한 나의 마음 들으세요..
이 노랠 드릴게요..
그대 뒷모습 하염없이 바라보며,,
그래도 참 다행이다 싶은건
같은 하늘 아래 어딘가 그대가 산다는 것
그대도 지금 이 노랠 들으며
그대도 나처럼 저 하늘을
바라보지 않을까 싶어..
돌아봐 달라고,,사실 붙잡고 싶죠..
나의 외사랑만은 아니니까요..
가지말라고,, 사실 외치고 싶죠
내게도 기회는 필요하다고
그 많은 비난있는 사랑이란,,
핑계같은 두 글자로 힘겹게 변명하죠
인연이라면 또 만날거예요..
언제고 어디서고 꼭 하고 싶은 말 있어요..
마지막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이 사랑해요..
ll,,회색빛 물든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