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잃어가던 아이가 있었죠
어둔밤 홀로 걸었죠
이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외로움 느낄 때
폭풍 속을 헤메이다 주저앉아
일어날 힘도 없을 때
누군가가 날 찾아와 주길
매일밤 난 기도했죠
더 이상 너는 혼자가 아냐
더 이상 너를 혼자 두지 마
저 문을 열고 한 걸음만 더
힘을 내 보렴 한 걸음만 더
너는 눈을 들어 하늘을 봐 이제
우리 마음 모아 노래 불러요
서로의 손을 붙잡고서 온기를 느끼며
사랑의 눈빛으로 바라보면 돼요
너는 참 빛을 가진 아이야
더 이상 너는 혼자가 아냐
더 이상 너를 혼자 두지 마
저 문을 열고 한 걸음만 더
힘을 내 보렴 한 걸음만 더
너는 눈을 들어 하늘을 봐 이제
우리 마음 모아 노래 불러요
서로의 손을 붙잡고서 온기를 느끼며
사랑의 눈빛으로 바라보면 돼요
너는 참 빛을 가진 아이야
우리 마음 모아 노래 불러요
서로의 손을 붙잡고서 온기를 느끼며
사랑의 눈빛으로 바라보면 돼요
너는 참 빛을 가진 아이야
빛을 잃어가던 아이가 있었죠
누군가 그 손을 잡았죠
너라는 존재가 있어서
세상은 이렇게 밝게 빛난다
이렇게 밝게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