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제대로 되는게 없어
아마도 세상은 나를 미워하고 있나봐
새벽에 아직도 잠은 안와서
가만히 올려다본
밤하늘의 저 별들은
어째서 이런 나를
비춰주는거야 도대체 어째서
그래 마지막으로 한번 일어나보자
이번엔 내가 누군가의 별이 될게
약속할게 지금은 너희 처럼
빛을 내진 못한대도 언젠가는
너처럼 빛나는 별이 되어
나처럼 빚나는 법을 잊은 너에게
별이 되어주겠다고 너의 앞에서
약속할게
오늘도 저 별들은 빛나는구나
나도 조금은 너와 같아졌을까
그래 조금씩 걷다보면나도 언젠가
너처럼 밝게 빛나는 별이 되겠지
약속할게 아직은 너희 처럼 밝게 빛나진 못한대도
언젠가는
나도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서
나와 같은 너에게 말할거야
난 알고있어 사실은 우린
그저 빛나는 법을 잊었을 뿐이란걸
그러니 나도 빛나는 별이 되어
나처럼 어둠에 가려졌던 별들에게
빛을 비춰주겠다고 저 하늘 앞에
약속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