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모습에
취한 듯 향기로워라
달빛 아래 꽃이 피어
그대 마음 알아 버렸네
구름아래 노을빛
스미듯 그려져
꽃다운 언약을
가슴에 품어라
언제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오
그대만을
언제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오
그대만을
서리내린 아침
이슬이 맺혀,
이미 다녀간 듯
고요하여라
보고 또 봐도
좋은 내 짝을,
만나러 가는 길
마음을 재촉해
언제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오
그대만을
보고 또 봐도
좋은 내 짝을,
만나러 가는 길
마음을 재촉해
언제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오
그대만을
보고 또 봐도
좋은 내 짝을,
만나러 가는 길
마음을 재촉해
언제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오
그대만을
사랑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