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한 연인의 마지막 바다 여행

박노아
앨범 : 박노아
작사 : 박노아
지난 봄 약속 했던
겨울바다 여행
서두른 어둠 속
우리 둘 뿐인 바닷가
미래의 동행을 약속하는
모레 발자국은 점점 길어져요
휘날리는 머리를 넘겨주려
마주한 그녀 얼굴에
수평선이 보낸 달 빛 드리워
달 빛보다 밝아 보여요
달 빛 드리운 미소 띤 그녀에게
바다만큼 넓은 사랑 주고 싶어
외투를 열어 품에 그녀를 안아요
내 가슴에 묻힌 그녀 입에서
약속지켜줘서 고마워 눈물 짓는
착하기만 한 그녀 더 끌어 안아요
바다로 인해 태양이
더 아름다워지듯
나로 인해 그녀가
더 아름다워지길
영원히 손 놓지 않는
바다와 태양처럼
지금 잡은 그녀의
손을 놓지 않아요
햇빛 드리운 미소 띤 그녀에게
바다만큼 넓은 사랑 주고 싶어
두 팔 꼭 뒤에서 그녀를 안아요
살짝 고개 돌린 그녀 입에서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입 맞추는
착하기만 한 그녀를 끌어 안아요
돌아오는 길에 약속한
다음 겨울 바다 여행에는
그녀는 나의 아내가 되어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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