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리스 앨범 : Ocean Groove!
작사 : 정의정
작곡 : 정의정, 최강
편곡 : 케이블리스, 윤지훈
밤을 비춰주는 달이여
뜨거움은 타버린 재가 되어
서로 다른 밤을 지샌 후엔
배웠어 나아가는 법
거센 파도에도 멈추지 않는 법
난 나를 믿어
올려다본 하늘 잿빛 구름
나 이제는 떠나야 해.
기다림은 어제의 내가 흘린 눈물에
짙어져 가고
나아감은 지나온 나의 삶을 기다려
꿈처럼 살아가자
하루 또 하루 저물어 가는
하늘의 달님과 별 이젠
닻을 올려라
멈추지 않아
눈 앞엔 잿빛과 푸름
난 나를 믿어
올려다 본 하늘 잿빛 구름
나 이제는 떠나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