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4제

SunO
앨범 : 옥창열의 5집, 무지개빛 세상에 발을 담그고
작사 : 옥창열
작곡 : SUNO.AI
꽃 하나에 열매 하나 헛꽃을 볼 수 없네
사람 몸 받았으면 후세를 남겨야지
보아라 치마폭에 떨어진 시부모의 염원을
얼쑤~대추로구나 대추 대추
싹 틔운 뒤에도 썩지 않고 달려있다
열매가 맺힌 후에 비로소 사라지니
아느냐 신주목이 된 선인의 깊은 뜻을
얼쑤~밤이로구나 밤 밤
속살이 하얀 것이 백의민족 닮았고야
한입 베어 물면 입안에서 파도친다
아서라 먹을 때 소리 내면 동방삭이 쫓아온다
얼쑤~배로구나 배 배
씨앗을 심었더니 고욤나무 자라난다
접을 붙인 후에 비로소 감 열리니
오호라 살 찢는 아픔 후에 사람 되는 이치를
얼쑤~감이로구나 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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