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화(壓花)

朴온유
앨범 : 온유야 사랑해
작사 : 朴온유
작곡 : 朴온유
편곡 : 朴온유
가장 예쁘게 핀 그때
내 목은 꺽여지고
빛 한조각 누리기도 전에
나는 어둠에 갇혔다
얼굴을 들기도 전에
온통 짓밟히고
푸른 바람에 향을 싣기 전에
내 숨은 막혀 버렸다
나의 싱그러움은
그렇게 말라 들어가고
내 모든 향기는
누런 책장에 빼앗겼다
모든 시작과 끝은
대지에 있음에도
나의 색바랜 주검은
네 손에 쥐어진채
너의 텅빈 눈을
흐리게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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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花 あ∼よ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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