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좋아졌어
너의 모든 것들이
애쓰지 않아도 가만히 있어도
더욱 좋아지는 걸
예뻐 보여 사랑스러운 걸
너의 모습
언제부터인지 알 수는 없지만
난 이제 너의 안에 있어
사랑을 모르던 사랑을 잊었던
내 앞에 거짓말처럼 나타나
이렇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너를 사랑하겠어
재미있어 널 알아가는 건
너의 얘기
기쁜 얘기라도 아픈 얘기라도
나에겐 너무나 소중한데
사랑을 모르던 사랑을 잊었던
내 앞에 거짓말처럼 나타나
이렇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너
어둠의 저편에 혼자 서 있었던
내 앞에 넌 기적처럼 나타나
이렇게 빛나는 세상을 보여준
너를 사랑하겠어
마치 넌 거짓처럼 마치 넌 기적처럼
내 앞에 나타난 그대여
뭐든지 궁금해져 너의 모든 것들을
알고 싶어지는 내 마음
사랑을 모르던 사랑을 잊었던
내 앞에 거짓말처럼 나타나
이렇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너
어둠의 저편에 혼자 서 있었던
내 앞에 넌 기적처럼 나타나
이렇게 빛나는 세상을 보여준
너를 사랑하겠어 ..
…─┼슬픔이 마를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