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91545)

금영노래방
앨범 : 남자 발라드 1020 뉴트로 감성 Vol.44
불 꺼진 거리에서
그대를 되새기며
소리도 없이
부푼 맘을 이끌고
널 가득 싣고
온다
사랑에 휘청일 때
그대 손도 못 잡을 만큼
소리도 없이
아픈 맘을 이끌고
그댈 가득 싣고
운다
더 행복하게
잘 지내야 해
더 보란 듯이
잘 살길 바래
그 어느 날 그 어느 곳
숨 쉬는 모든 곳에
네가 행복하길
바래
술 한잔 기울이다
날 덮치듯 밀려드는
눈치도 없이
그리운 널 이끌고
날 마주하러
온다
돌아갈 길도 없이
혼자 또 서성이다
소리도 없이
아픈 맘을 이끌고
그댈 가득 싣고
운다
더 행복하게
잘 지내야 해
더 보란 듯이
잘 살길 바래
그 어느 날 그 어느 곳
숨 쉬는 모든 곳에
내가 행복하길
바래
뒤돌아선
그 뒷모습이
아직도 내겐
남아 선명한데
나 혼자만 여기에
너를 그리며 있을게
날 떠나간 너를
위해서
더 행복하게
잘 지내야 해
더 보란 듯이
잘 살길 바래
그 어느 날 그 어느 곳
숨 쉬는 모든 곳에
네가 행복하길
네가 행복하길
네가 행복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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