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오 내 마음을 들어봐 주겠니
아직 나는 갖고 싶은게 많나봐
이 세상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나봐
나도 그걸 아는데
교만한걸 아는데
어쩔수가 없는걸 어떡해
나도 알아 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을
그래도 나는 맞아야만 정신차리는 사람인가봐
그렇게 쉽게 순종이 안돼
마음으로 와닿지가 않아
내가 해야하는 것들
그리고 내가 감당해야 할 나의 십자가
모든거 다 던져버리고서
그냥 나는 그렇게 광야로 떠날래
광야에서 정말 힘들었지
많은 나쁜일들 겪었지
욕심만 가득히 채워서 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
그 사람들은 자기 자신 생각 만해
죽음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래서 이번 삶만 중요하댔어
이번 삶에 자신의 모든걸 다 이룬댔어
그러다보니 우린 경쟁하고 전쟁하고 싸우는 삶을 살게 됐었지
그런게 나는 정말 미워 보였지
나는 경쟁하고 싶지 않았어
오 그래서 돌아왔지 하나님의 나라로
모두 하나님 아래서 순종하는 나라로
그렇게 나도 나의 모든걸 버리고 천국에서 살고 싶었어
근데 그게 정말 쉽지 않더라
천국을 믿게 되는것 말이야
영생을 믿게 되는것 말이야
사실 나는 죽고싶지 않아서
그래서 영생을 믿기로 했어
그렇게 나는
영생마저도 나의 욕심이었던 거야
그랬던 거야
영생마저도 나의 욕심이었던 거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