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랑구 하민
이제 겨우 100일생
내 딸랑구 하민이 얼마나 예쁜지
귀여운지 사랑스러운지
한번 들어 볼래요?
까만 머리가 하늘로 솟아오른 하민 박사님
사랑스럽고 작은 눈으로 웃으면 초생달 같은 눈망울
작고 몽글몽글 예쁜 코 세모 모양 입술의 아가씨
절대로 눌리지 않는 동그란 얼굴 아가
팔 다리를 마구마구 흔들흔들
쏘시지 팔 덩실덩실 춤을 춰요
팔 다리를 마구마구 흔들흔들
꿀벅지 내 딸랑구 춤을 춰요
내 딸랑구 하민
이제 겨우 100일생
내 딸랑구 하민이 얼마나 예쁜지
귀여운지 사랑스러운지
한번 들어 볼래요?
100일 만에 몸통을 뒤집어버린 신기한 내 딸
고갯짓은 꼭 왼쪽으로 또 왼쪽으로 하는 우리 딸
졸릴 땐 어디서든 엄마 찾아
안졸릴 땐 아빠만 바라봐
잡으면 놓치지 않는
꼬꼬바라기 아가
팔 다리를 마구마구 흔들흔들
쏘시지 팔 덩실덩실 춤을 춰요
팔 다리를 마구마구 흔들흔들
꿀벅지 내 딸랑구 춤을 춰요
팔 다리를 마구마구 흔들흔들
쏘시지 팔 덩실덩실 춤을 춰요
팔 다리를 마구마구 흔들흔들
꿀벅지 내 딸랑구 춤을 춰요
팔 다리를 마구마구 흔들흔들
쏘시지 팔 덩실덩실 춤을 춰요
팔 다리를 마구마구 흔들흔들
꿀벅지 내 딸랑구 춤을 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