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고 놓을 수 없어
놓치면 후회할까 봐
날 자유롭게 한다면
잊겠지 사랑도
(돌아갈수없어)
난 모든 게 좋았어
깊게 빠져버리면
달라지는구나
난 너를 좋아했어
모든 단점들까지도
(내가 편하길 바랬던거야)
항상 영원할 줄 알았어 이대로
얼마의 시간이 지나도
점점 분명해져
결국 제자리로 돌아가는걸
사랑이란게 이렇게
어려울지는 몰랐는데
빠져들수록 편안했던 맘을 무겁게해
나조차 몰랐던
감정들을 알아가고
익숙해질수록 너에 대한 사랑이 버거워지는 것만 같아
함께한 날들이 많아지고
기대가 커져갈수록
(너에게 참 많이)
아픔을 준것같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이젠 두려워져
나 자신도 못 믿으니까
항상 영원할 줄 알았어 이대로
얼마의 시간이 지나도
점점 분명해져
결국 제자리로 돌아가는걸
사랑이란게 이렇게
어려울지는 몰랐는데
빠져들수록 편안했던 맘을 무겁게해
나조차 몰랐던
감정들을 알아가고
익숙해질수록 너에 대한 사랑이 버거워지는 것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