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해를 보니 too late
아무 계획 없이 퍼진 다음에
제일 먼저 내 손에 Caffe Latte
그 다음엔 틀어 놓지 걍 Spotify babe
I just wanna Tea Time
Just Tea Time
I just wanna Tea Time
Just Tea Time
I just wanna Tea Time
Just Tea Time
I just wanna Tea Time
Just Tea Time
젤 먼저 이비자에 가서
라떼 한 잔 들고 착석
다음엔 뭘 만들지 한번
Surfin’ Instagram
계획만 세워대지 백 번
아마 또 못 채우고 넘어
가도 또 큰 소릴 뱉어
아니면 재미가 없다고 매번
해서 내 첫번째 계획은 Free !
생각은 뒤에 하자고 치워
I’ll be the one of your leader
이미 준비가 됐다고 믿어
챙겨 놔 미리 휴지 내 비법
지리는 거 말고 눈물 훔치러
마치 내 고백펀치 내 진심
지르고 뒤돌아 후회를 해도 난
거짓말 안쳐 세상에 보이는 답이 다 구라라해도
갈래 난 앞으로 닥쳐 올 미래가 어쨌든 모르겠고
괜한 생각 대신에 난 다음 걸
끝내 놓고 피파 켰어 또
몇 판 하다 보니 벌써 밤이여
이런 하루 끝에 잠은 꿀이지 뭐
For one more step
나를 위해서 시간을 써 이번 해는
마치 care baby I’m dad of album
내 기준 지금이 적기야 백 프로
엉덩이 알 배겨도 돼
내 성공이 먼저 몸매는 next up
누가 나를 욕해도 해
멈추기 싫어 지금 가진 욕심은 말리지 못해 짱구도
그러니 못해 포기란 없어 내 사전엔
도서관 근무 공익도 못 찾은 책
나오면 best seller 지갑을 열게 해
미래가 보여 물론 원룸에 답답한
방 속에 갇힌 나는 좀 sad
버텨야 해 지금처럼
내 아침 Tea Time 같이 매일
Hey 멍하니 천장을 보네 넌
Hey 난 네 공허한 마음 속에
매일 아침마다 say hello
늘 네 곁에서 맴돌아 줄게
넌 내가 필요해 보여
안 그래? 안 그래? 안 그래?
넌 여태 혼자 헤매다가 쓰러지면
네 곁에 누군갈 찾을때면
그 옆에 언제나 있고 싶어
이 찬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살랑 살랑 봄 바람에
기분 따라서 따라 갈래
그 바람을 타고 네 옆에서
늘 곁에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