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린 앨범 : 있잖아
작사 : 복(bok)
작곡 : 복(bok)
편곡 : 복(bok), Rhapsodies
있잖아 우리
그땐 그냥 다
좋았었는데
있잖아 나 이제
어른이 됐나봐
그런가봐
사랑에 목말랐던
그때가 그대가 그리워
참 바보 같았지 난
그때 그 시절은
너무 보고픈 그대
이젠 볼 수 없지만
난 참 바보같이도
함께 울고 웃었던
그때 너의 모습도
이젠 볼 수 없지만
있잖아 난 정말
철이 안 드나봐
그런가봐
사랑을 몰랐었던
그때가 그런 내가
되고 싶어
참 바보 같겠지 넌
이런 내 모습이
너무 보고픈 그대
이젠 볼 수 없지만
난 참 바보같이도
함께 울고 웃었던
그때 너의 모습도
이젠 볼 수 없지만
사랑으로 가는 길에
그 언젠가 그대가 불어올 때
소중했던 순간들이
후회 없는 슬픈 바람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