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강 (MIKANG)
앨범 : 눈
작사 : 미강 (MIKANG)
작곡 : 미강 (MIKANG)
편곡 : 송희란, 조은화, 강건후, Robiq

차가운 눈꽃이 내려오면
두 손을 뻗어서 담아본다
점점 녹아 물기 가득해도 좋아라
젖어든 두 손이 빨개지고
덩달아 얼굴도 빨개진다
눈 맞은 모두들 발그레 물들어가
눈이 소복 쌓이면 난
하얗게 펼쳐낼 거야
맘속 깊이 간직한 추억
예쁜 추억 눈 위에
그리고서 눈사람 만들 거야
싫은 추억 그린 뒤
가만히 둘 거야
새로운 흰 눈이 다 덮을 때까지
이렇게 겨울 속에 서 있는 나
눈이 소복 쌓이면 난
하얗게 펼쳐낼 거야
맘속 깊이 간직한 소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어제보다 더욱더 행복하길
미워하는 사람도
역시 행복했으면 좋겠어
남은 겨울
새하얀 웃음들과
다음 겨울 그려낼
추억 조각 기대하며

예쁜 추억 눈 위에
그리고서 눈사람 만들 거야
미워하는 사람들
각자의 이유로
미워했을 테니
역시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렇게 겨울 속에 서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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