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성냥개비

김홍경
등록자 : 희망사항


그렇게도 사랑한 그대
오늘밤 내곁을 떠났네
무슨말을 할려고 해도
허공만 바라 보는그대 그대

후렴:
들려오는 슬픈 노래에 찻잡는
손이 떨리는대
이제다시 먼기억속으로
그대는 사라져야하나~
시간은 흐르고 타는 촛불아래
부러진 성냥개비 산처럼 쌓이고 글썽이는 얼굴 보이기 싫어서
문열고 나가면 안녕하는 말에
더욱 눈물 흘러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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