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추운날에는 서로의 온기로
항상 따뜻할 수가 있었던 우리들
너무 더운날에는 서로가 그늘이 되어서
쉬어갈 수 있었던
기억해 기억해 기억해 기억해
아주 사소한 일상과 특별한 날까지
언제 어디서라도 늘 함께였었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디서라도
둘이 아닌 하나였던 우리를
기억해 우리를 기억해야 해
너무 추운날에는 서로의 온기로
항상 따뜻할 수가 있었던 우리들
너무 더운날에는 서로가 그늘이 되어서
쉬어갈 수 있었지
기억해 기억해 기억해
기억해 기억해 기억해
기억해야 돼 우리를 우리를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