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어느날 골목길을 걸어가는 너와
옆에 그남잘 바라봐.
갑작스레 눈앞이 흐릿해
이 슬픔의 의미를 난 알아.
니가 날 떠났다는 거,그 눈물의 원인의 근거
이 슬픔이 서 글픈 상처가 될 줄 난 몰랐으니까
널 잃어도 너의 대한 기억을 담은 다이어리는
아직 전하지 못한 내맘 외치고 있어. 내 가슴을 치고있어.
나 내말을 전할 자신 없지만,
너의 대한 미련이 되려 널 힘들게 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에 다시 쓴 웃음을 지어.
너그런 웃음은 사실 거짓과 가식이야.
하지만 두근대는 이맘은 진심이야.
널 보며 또 난 머뭇거려 난 항상 이런식이야.
내 식은 그래 비오는 거리를 비틀거리며 비트에 랩으로 울분을 토하는
나는 진짜 힙합인 나는 MC B.T Sadsong!
[sabi]
내 두귀에 걸린 침묵의 깜깜한 멜로디속에
비틀거리는 걸음을 실어 만들어낸 쿵쿵딱 비트위에
널 생각하며 흘린 눈물로 라임을 아로새기어
소리낼수 없는 울분을 너에게 토해네네
[verse 2.]
우린 점점 더 끝으로 치닫고 있어.
더더 거리만 멀어져 가는 아픈기분에.
거릴 걸어가는 난 비틀거려.
네가 버려 버린바다의 추억의 조각같이.
나 역시 버림받아 눈물을 삼켰지.
도대체 대책이 안서는 사랑의 종착역은
어딘지 모르겠어.
나 사랑과 사람의 인연의 끈만은 놓지않으려 해
이 사랑이 끝난다 해도 악연은 되지 않길 바랄 뿐
곁에 있어주길 바랄 뿐.
내 맘은 그것 뿐.
이젠 너를 완전히 잊고 지낼
날이 내게도 올까? 궁금해지네
바보 같다는 걸 알면서도 쉽게 지울 수 없는건
아마 혼자 간직한 추억이나마
간직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어
그래 아직도 널 향한 내 사랑을 깊어
그걸 알아주길 바라는거야 난
오직 그거 하나만...
[sa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