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렇게 태연하게 미소짓고 있지만
가슴은 무너지고 있어 헤어지잔
그대의 그 한마디 때문에
떨리는 손 감추며 기껏 할 수 있는 말은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봐도
소용없는 질문만 던져요
사랑한단 말 모두 거짓인가요 그때 뿐이였던건가요
언제나 내게 기쁨만 주던 그대가
이젠 못이 되어 가슴을 찔러요
말해줘 말해줘 제발 거짓이라고
안아줘 안아줘 다시 날 안아줘
지금이라도 웃으면서 장난이라 할 것 같은데
그 눈빛은 너무도 냉정하네요
혼자 가진 않겠죠 날 두고 가지는 마요
이 말을 꼭 해야 하는데
바보처럼 아무말도 못하고 있네요
사랑한단 말 모두 거짓인가요 그때 뿐이였던건가요
언제나 내게 기쁨만 주던 그대가
이젠 못이 되어 가슴을 찔러요
말해줘 말해줘 제발 거짓이라고
안아줘 안아줘 다시 날 안아줘
지금이라도 웃으면서 장난이라 할 것 같은데
그 눈빛은 너무도 냉정하네요
그 눈빛은 싫어요
♡ 바라보는것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