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족 어릴적 나에겐 너무나도 컸던 구속
그속에 갇혀있기 싫어 상습적이였던 가출
너무 일찍 배운 술이 나에게 준건 삐딱하기만한 세상을 향한 시선
어른이라는 존재는 누구할거 없이 세상의 속물
나의 부모마져 나의 헛된 잣대에 의해
그가 하는 모든말들 그리고 행동 모든것이 가식이라 생각했지
굳세게 살자고 가진건 없어도 하나남은 자존심만은 지키자고
하지만 난 세상과 타협을 시작했고
그 댓가로 내게로 온 건 오직 파멸뿐
어느 순간 지갑을 열었어 그 지갑안엔 빚더미와 정직하지 못한 거짓
사람들의 날 향한 눈빛은 마치 거지 새끼 보듯이 무시 하지
이젠 가족에게 다가가기도 미안해 너무 뻔뻔해져버린 거울속의 나
고생을 하며 산다고 나만큼 힘들게 사는 새낀 나밖에 없다고 생각했지
허나 돌아보니 정작 고생하고있는 나로인해 병들어버린 나의 가족
그렇게 한없이 커보이고 커보였던 나의 부모는
결국 이제 나로인해 늙어만 가네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힘이 되는 당신에게 어쩜 나 그토록 무관심으로 일관했나.
이제야 가슴깊이 반성하고 후회해요. 그대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느껴요.
그동안 못했던말, 부끄럽다 했던말, 이제야 당신에게 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대를 사랑해요, 이제는 지킬께요, 가진것 없어도 나 최선을 다 하겠어요.
스스로 선택한 서울이란 거대한 공간에서의 홀로생활
처음 느낀 홀로된 외로움 이런 비러머글
술과 담배가 오직 나의 벗이 되고 같이 한 가족은 날 걱정하지만 기대하고
점점 커지는 내 부모의 걱정과 기대 나에겐 힘이 될수가 없었어
도리어 나에겐 크나큰 부담이라는 짐이 되었을뿐
혈육이라는 인연의 끈 그 끈을 나의 가치없는 생활에 대한 실망으로 멀어졌지
거짓을 보여주게 됐지 다니지도 않는 회사 월급탔다고 허세도 부려봤지
하지만 얼마안가 들통나게될 거짓말이였고
부끄럼과 미안함에 숨어버리듯 도망친곳이 경기도 어느 시골
이골이 난 음악이라는 마약에 손떼
/다른 무얼 해볼려고했지만 날 받아주는곳은 없고 또한번 절망하고
내 머리위에 둥근달은 서러운 눈물을 토하게해
이게 나의 한계임을 알면서도 인정하지 못하고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힘이 되는 당신에게 어쩜 나 그토록 무관심으로 일관했나.
이제야 가슴깊이 반성하고 후회해요. 그대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느껴요.
그동안 못했던말, 부끄럽다 했던말, 이제야 당신에게 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대를 사랑해요, 이제는 지킬께요, 가진것 없어도 나 최선을 다 하겠어요.
바보같은 나의 고집에 내 무덤을 나 스스로 팠었지
지금생각해 보니 그때마다 넘어져 지쳐있는 날 일으켜준 바로 내 부모님의 손길
이젠 나 스스로에게 긴장하길 이제 확실해진 내가 가야할길
나때문에 잃어버렸던 내 부모의 이십수년간의 시간
이 세상 하나뿐인 나의 부모님에게 지금부터 되돌려줄것은 아들에 대한 믿음
그리고 잃어버린 미소 그리고 누구도 절대 비교하지 못할 가족이라는 굴레 X2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힘이 되는 당신에게 어쩜 나 그토록 무관심으로 일관했나.
이제야 가슴깊이 반성하고 후회해요. 그대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느껴요.
그동안 못했던말, 부끄럽다 했던말, 이제야 당신에게 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대를 사랑해요, 이제는 지킬께요, 가진것 없어도 나 최선을 다 하겠어요.
그대를 사랑해요, 이제는 지킬께요, 가진것 없어도 나 최선을 다 하겠어요.
이제는 날믿어요, 영원히 함께 해요, 이제는 잘 할수있단 희망을 가져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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