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지금은 벌써 안녕

매실
앨범 : 사랑이 너무 많아서
작사 : 매실
작곡 : 매실
편곡 : 박지윤

지루했던 여름이 다 지나고
어느새 찬바람이
거리에는 할 일을 다 끝낸
나뭇잎들이
사람들은 아직
바쁜 것 같지
아주 작은 틈에도 난
알아챌 수 있다고 했지
오래도록 반짝일 장면을
시간이 아쉽기만 한 걸
흘러가는 지금은 벌써 안녕
그저 찰나에 스쳐가는 순간들
간지러운 말이라도
보여주는 게 좋은 것 같아
차가운 계절은 따뜻해지고
사람들은 아직
바쁜 것 같지
아주 작은 틈에도 난
알아챌 수 있다고 했지
넌 나와 같은 마음인지
시간이 아쉽기만 한걸
흘러가는 지금은 벌써 안녕
그저 찰나에 스쳐가는 순간들
간지러운 말이라도
보여주는 게 좋은 것 같아
차가운 계절은 따뜻해지고
난 말이야 아직 잃고 싶지가 않아
이 시절의 마음
어느샌가 가득히 쌓여버린 사랑을 볼 때마다
시간이 아쉽기만 한걸
흘러가는 지금은 벌써 안녕
그저 찰나에 스쳐가는 순간들
간지러운 말이라도
보여주는 게 좋은 것 같아
차가운 계절은 따뜻해지고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사하 흘러가는  
Flutter (플러터) 흘러가는  
매실 듣고 싶은 말  
매실 사랑의 방식  
매실 빛나고 싶어  
매실 우울할 땐 이 노래를 불러보자  
매실 쓰레기라고 말하지 마  
매실 어떻게든  
매실 행운의 저주  
매실 공기 냄새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