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다 알고 있었잖아
우리 사이에 거리에
서로의 마음에 대해
사실 얜 아무 잘못 없잖아
그저 속앓이에 용기를 실어준 것에
한번 두번 했던 말을 또 하고 생각하고
되짚어 봤지만 전부 진심일 뿐이야
탓 하는 거 맞아 아냐 결국엔
너와 난 똑같은 사람 이니까
투명하게 투명하게
같이 있자 같이
투명하게 투명하게
우리 나눴던 모든 것 들엔
애써 비우고 또 채웠던
그런 약속들이 있어
그래 시간은 쌓여 가는데
지난 목소리에 흘려 보낼 수 밖에 없었지
나는 보다 잘 잊는 사람이라 생각해도
Maybe I wanna see you ‘cause you are my hmm hmm
탓 하는 거 맞아 금방 없던 일로
하기가 참 쉽지 않을 뿐이야
투명하게 투명하게
같이 있자 같이
투명하게 투명하게
투명하게 투명하게
같이 있자 같이
투명하게 투명하게
투명하게 투명하게
같이 있자 같이
투명하게 투명하게
투명하게 투명하게
같이 있자 같이
투명하게 투명하게
투명하게 투명하게
같이 있자 같이
투명하게 투명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