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충무로를 걸어갑니다
몸도 마음도 흠뻑 젖어
그대 이름 불러 봅니다
꼭 한 번만 꼭 한 번만
만날 수만 있다면
그 가슴에 얼굴을 묻고
소리 내어 울고 싶어요
떠나간 사연 말을 못해도
내 사랑은 그대 뿐인걸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충무로를 걸어갑니다.
몸도 마음도 흠뻑 젖어
그대 이름 불러 봅니다.
꼭 한 번만 꼭 한번만
만날 수만 있다면
그 가슴에 얼굴을 묻고
소리 내어 울고 싶어요
떠나간 사연 말을 못해도
내 사랑은 그대 뿐인걸
꼭 한번만 꼭 한번만
만날 수만 있다면
그 가슴에 얼굴을 묻고
소리 내어 울고 싶어요
떠나간 사연 말을 못해도
내 사랑은 그대 뿐인걸
내 사랑은 그대 뿐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