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ter_손수건

Shi-ne
앨범 : 시음화다
작사 : 조하연
작곡 : Shi-ne
편곡 : Shi-ne
할머니 손수건
바람에 마르고 있다
손수건 속 나비
작은 잎들
서둘러 짙어진다
바람이 할아버지다
새벽 미사길
할머니 땀 닦아주러
바람인 듯
바람 되어 온다
할머니 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그곳이
하늘이어도
변함이 없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