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먼저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은
울음소리와 함께 자라 늘
아무것도 못하고 의지만을
하며 살아가지만은 결코
허황된것이 하나 없어요
존재 자체가 너무 귀하니까
그 모습 자체로 빛나니까
그런 너희가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때
불분명하고 어려운 길 가운데
매순간을 숨 죽일때
남몰래 눈물이 흐르고
고통에 시달려 앞이 보이지않네
결국 못견디고 쓰러져
세상에서 짓밟혀 가기만 할때
내가 여기있어
네 앞에서
너의 흐르는 눈물을 보았고
울부짖음을 들었어
아픔을 기억하니
혼자 울지를 말어
내가 너의 마음을 알어
미래를 두려워 하지 말어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렴
때로는 Inside 혹은 Outside
어딜가나 동일하게 느껴지고
곧 무너질것만 같은 기분이들때
넌 나를 찾아올래
내 비록 내게 아무 말을 않고
널 그대로 지켜보고있지만
누구보다 널 사랑하는
내 마음을 알아주었으면해
때론 보이지않고 이해 할 수 없어도
모든 걸 아시는 주만 바라보리라
나의 연약함과 어두운 세상 속 에도
날 위해 찢기시는 예수를 찬양하리라
넌 모르지
험악한 길
가운데 늘
널 기다리고
너와 마주앉아
함께 하고픈
작은 네 손 사이
겹쳐봐 예수의 삶이
너와 닮아 있는지
혹은 뒤집어졌는지
세상으로부터 굴러들어온
불안함이란 감정이 너를
괴롭고 슬프게해도
우린 이겨내야해 매일
난 알아 매하루 공허한 밤이
반복되고 무너지고 쓰러졌지 괜히
아무 일 없는 척 괜찮은 척
다 하고 살았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건 비어있는 마음이
채워지길 원했어
열심을 다해도 내겐 더했던
안된다라는 부정적인
생각들에 만감이 교차했어
남들과 다른길을 택하고
외로움을 견디며
가까이 있던 친구도 떠났고
누구보다 간절히 사랑했던
사람들의 모습도 점차 사라져
나 홀로 나그네의 길을 걸을때
찾아오신 하나님의 말씀
네가 먼저 다가가서 그들을 사랑하여라
때론 보이지않고 이해 할 수 없어도
모든 걸 아시는 주만 바라보리라
나의 연약함과 어두운 세상 속 에도
날 위해 찢기시는 예수를 찬양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