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키개인기] 여우비 (Like Weather)

동방신기 (東方神起)
조금 푸르지 않은
너무 흐리지도 않은
그 목소리

내리는 그 아픔에
피할 우산조차 준비못하고

바보같다고
아직은 첨이라 바보같다고 해도

더이상 흐를 수 없는 내눈에 고인
눈물들만 가리고

내 사랑의 미소를
알게 해준 그 시간 속에서
어쩜 그렇게 말라가겠지
어제 그 빗물처럼

겁이 난 거였어
말 한마디 던진 그 순간 마다

더이상 흐를 수 없는 내눈에 고인
눈물들만 감추고

내 사랑의 미소를
알게 해준 그 시간 속에서
어쩜 그렇게 말라가겠지
어제 그 빗물처럼

이렇게 지우지 못해
가슴만 더욱 저려 오지만
어쩜 그렇게 기다리겠지
아직 난 흐리니까

아직 난 흐리니까

Narration)
맑은 하늘에 한방울 한방울
난 울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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