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왜 그러냐고 무슨 일 있는 거냐고
내가 재밌게 해줄게 기분 풀라며 애써 웃어보죠
평소완 많이 다르죠 자꾸 불안해 보여
내 직감은 맞은 적이 없었죠
날 위로하며 난 중얼대죠
변하지마 변하지마 변하지마 제발 그것만 안돼
말 한마디 못 하고 그래 나를 알잖아
그대 우는 모습을 처음 보고 있네요
헤어지자 헤어지자 헤어지자 내게 말을 하죠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내가 싫어졌다고
다른 사람과 다른 사랑을 이제 하고싶다며
내겐 할수없는 얘기들 내가 싫다고 하죠
(헤어지자 헤어지자 헤어지자)
죽을만큼 싫은 얘기
헤어지자 헤어지자 헤어지자 내게 말을 하죠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내가 싫어졌다고
그댄 내가 싫어졌다고 헤어지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