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가벼운
세상이란 생각 안 들어
별거 아닌 일에도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을 볼 때
솔직히 난 그래
진절머리가 나려 해
그때마다 무엇을
기대해야 하나 싶어
내가 너무 진지한 걸까
명백한 불균형을 보면서
모른 척 외면하는 게
정말로 맞는 일일까
나는 견딜만하니까
타인의 아픔에 눈을 감고
그렇게 살아가는 게
현명한 길인 걸까
한없이 어두운
세상이란 생각 안 들어
너무 뻔한 일에도
길을 잃고 마는
사람들을 볼 때
솔직히 난 그래
애처롭다고 생각해
그때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싶어
내가 너무 진지한 걸까
명백한 불균형을 보면서
모른 척 외면하는 게
정말로 맞는 일일까
나는 견딜만하니까
타인의 아픔에 눈을 감고
그렇게 살아가는 게
현명한 길인 걸까
I want the answer
내가 걸어가야 할
The light in the darkness
Please show me how does
삶을 걸어볼 만한
Complete light of guide
내가 너무 진지한 걸까
명백한 불균형을 보면서
모른 척 외면하는 게
정말로 맞는 일일까
나는 견딜만하니까
타인의 아픔에 눈을 감고
그렇게 살아가는 게
현명한 길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