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야 너 없이 못 지내고 있어
시간이 가면 괜찮아질 거라 했지만
이런 말은 전부 다 의미 없는 거 같아
아니 그냥 너가 생각나서가 아니야
아니 사실 그게 아냐 너는 진작에 잊었어
이런 말을 하는 거도 왜일까 싶어 나
왠지 너가 보고 싶다 말하면
더 힘들어질 거 같아서
그냥 아무 생각하기 싫었지만
너가 떠올랐어
너가 좋아하던 노래도 이제는 나의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게 당연해졌지만
너가 싫어하던 음식을 빼고 주문하는 게
너무나 나에겐 당연해졌지만
나는 말야 너 없이 못 지내고 있어
시간이 가면 괜찮아질 거라 했지만
이런 말은 전부 다 의미 없는 거 같아
아니 그냥 너가 생각나서가 아니야
나는 말야 다 잊은 줄 알았는데
근데 말야 그게 아니더라고 나
사실은 말야 널 생각했어
이젠 알아.. 난 너를 말야
나는 말야 너 없이 못 지내고 있어
시간이 가면 괜찮아질 거라 했지만
이런 말은 전부 다 의미 없는 거 같아
아니 그냥 너가 생각나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