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조용히 내게 들어와
내 맘을 나도 잘 몰랐나 봐..
너로 가득해.. 믿기지 않아..
그 동안 나 조금씩 네게 물들었나 봐..
나만 지키며 살아온 거야..
나만 알아서 아프지 않게..
니 생각으로 그리운 맘이
나도 알 수가 없어.. 많이 지치게 해..
*
두 눈을 가려봐도 내 맘이 너를 봐..
Oh~ 어느 새 너에게 눈이 멀어..
널 비워내려 해도 눈물이 가득 차..
너를 알아버린 나.. in my heart..
하지만 조금은 두려워..
니 앞에 서면 눈물이 흘러..
나만큼이나 아픈 너잖아..
내 안에서 널 밀어내 봐도
점점 커져가는 너.. 왜 나를 흔들어..
*
두 눈을 가려봐도 내 맘이 너를 봐..
Oh~ 어느 새 너에게 눈이 멀어..
널 비워내려 해도 눈물이 가득 차..
너를 알아버린 나.. in my heart..
하지만 조금은 두려워..
*‘
두 눈을 가려봐도 내 맘이 너를 봐..
Oh~ 어느 새 내 안에 니가 살아..
너의 두 눈 속에 나를 봐..
Oh~ 너를 닮아가는 나인 걸.. 이제 난..
조금씩 다가가.. 네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