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ittin' at the bar
머리가 좀 아파와
잔고는 깔끔한데
숙취는 지저분해
원래 다 이런 건가 청춘이?
연기처럼 사라지고파 어딘가로
나 빌렸던 자유를 반납하기 싫어
책임감은 고지서처럼 불어나 대문앞에
놓이면 또 다시 난 빈털터리가 되네
엄마 엄마 내가 왜 어른이 되어야 해?
그건 맘 놓고 웃지 못한다는 걸 배웠어
give me back my time
세상이 아름답지 않다는걸
영원히 모르고 싶어
난 자신이 없는 걸
시곗바늘을 추월해
달리라고 말하지 말아줘
1,2,3 뱉어내 like a shisha
머릿속을 비워내 in the midnight
난 fuckin'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만해
몸만 컸지 아직도 똑같은데
1,2,3 뱉어내 like a shisha
그래 내가 미안해 무릎이라도 꿇을까?
더 버티기가 힘들어 어른은 못될 게 뻔해,
그래 내가 문제지 뭐
just go! so slow
어른이 되기 위해 내게 건 주문
쉼 대신 쉬엄쉬엄 쉬어가네 숨을
프라다를 벗긴 악마와 함께 춤을
It isn't something new
‘내가 다 미안해’
어차피 머릿속은
demons in my head
어른은 못 되나봐
빌린 자유를 갚기에도 버거운걸
1,2,3 뱉어내 like a shisha
머릿속을 비워내 in the midnight
난 fuckin'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만해
몸만 컸지 아직도 똑같은데
1,2,3 뱉어내 like a shisha
머릿속을 비워내 in the midnight
난 fuckin'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만해
몸만 컸지 아직도 똑같은데
1,2,3 뱉어내 like a shisha
그래 내가 미안해 무릎이라도 꿇을까?
더 버티기가 힘들어 어른은 못될 게 뻔해,
그래 내가 문제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