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0 앨범 : 상록제
작사 : 장경우
작곡 : 장경우
편곡 : 찰리, 단지, 장경우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마음은 함께 있었네
뒷전에 앉은 고양이의
은근한 미소가 머릴 비우네
푸름은 사라져가고
새들마저 문득 돌아가니
이윽고 작은 깨달음이
떠오르지만 빈자릴 맴도네
후회로 남아 있는 오랜 고민들
뒤뜰에 작은 무덤 위에 담겠네
시간을 되돌아가 볼 수 있대도 난
보란 듯이 보란 듯이 서있어
후회로 남아 있는 오랜 고민들
뒤뜰에 작은 무덤 위에 담겠네
시간을 되돌아가 볼 수 있대도 난
보란 듯이 보란 듯이 서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