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가 없었어, 그 길을 둘이 걷게 될 줄은
하룻밤만에 피어난 풀잎처럼
낯선 행복이 있다는 것을 몰랐으니..
믿을 수가 없어 나,이 길을 혼자 걷게 된 것을
하룻밤만에 무너진 다리처럼
낯선 아픔이 있다는 것을 몰랐으니..
can it be true my one?
do you want me to say goodbye?
솔직한 내 맘은 널 이대로 놓치고 싶지않아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자리에 우린 앉아 있었는데
너는 지금 어디로 가버렸는지..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자리는 지금도 비어있는데
우린 지금 어디로 가고있는지..
시간이 걸릴 거야, 그 모든 추억을 잊는 데는
그렇지만 왜 서로를 위해 쓸 시간을
서로를 잊는데 써야하는 건지..
아마 그런 걸 거야, 네가 지우려 하는 것들은
내가 얼마나 너에게 소중했었는지,
또 나를 얼마나 좋아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