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버린 맘을 태워 보내
이젠 모두 떠나가서
더 멀어진 빛을 바라보면
조금 더 가까이 있네
쌓인 눈을 지우고 돌아보면
또다시 그대로
이미 다 지나간 일이겠죠
아직 네가 남아 있으면 어쩌죠
다 버린 맘을 적어 보내
이젠 아무도 없어서
사라진 불빛을 바라보면
이젠 내 앞에 서있네
쌓인 눈을 지우고 돌아보면
또다시 그대로
이미 다 지나간 일이겠죠
아직 네가 남아 있으면 어쩌죠
쌓인 눈을 지우고
다 버린 맘을 지우고
쌓인 눈을 지우고
다 버린 맘을 지우고
쌓인 눈을 지우고
다 버린 맘을 지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