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i just do my thing
찰지게 소리를 조합해
난 꿈을 꾸게 해 동화책
배가 불른 너넨 보아뱀
너넨 들어줘 더 까맣게
태워내고 재가
될 때까지 문제 안돼
이 곡을 들었으니 이제 빼박
너네 earphone을 타고
흐를테니 느껴
이건 후룸라이드
음악에 안 아껴 내 무릎팍
꽤나 늘어난 성대에 주름살
비공개곡으로 수두룩한
내 folder는
날개를 피지
butterfly
이 곡으로 개시할게 이젠
팝콘처럼 계속 불어나
내 아픈 과거
다 깨끗히 청산하고
다시 더럽힌 귀를 열어 겁이 나도
후회는 없어야지
accel을 밟어
발걸음에 음계있네
이걸 대입해
그럼 갱생 난 쟁취해
이걸 반복하는게 내 인생
right right
내 곡엔 없어 화학 조미료
차가운 지하에서
달궈낸 작업 정성을 투하
혼자했어 이게 진짜 미학
이게 뭘 의미하는
지는 너도 알게 될 거야
매일 말해 track list에
crumble을 상단에 올려놔
좋은 rap 좋은 음악이
되기 까지 매일
꽤나 지친 몸에도 뱉어댔지
everyday
계단을 내려가며 그려대지
fuckin dream
현실과 꿈의 경계선
중심에서
call me free
feels like a dream
지하에서 메꾼 verse
feels like a dream
이건 악몽일 때도
feels like a dream
해석하기에 다를 뿐
눈 안 붙여도 매일 꾸는 꿈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중
the time goes on
날 괴롭히기에 충분해
이젠 가까스로 스며 들었지
lotion
첫번째 official
쓰다 지우다를 반복
이제야 verse2로
넘어 왔어도 아직은 전초전
난 꿈의 터널
깊게 들어와 있어
원없이 불러댄 rap
이제 메아리가
아닌 퍼져 나갈 소원
매일이 무릉도원에 있는 기분
고마워
밖은 겨울인데
난로 없이도 뜨겁지
여긴 폭염
계단을 내려가며 그려대지
fuckin dream
머리 위에 내 오선지
난 mic에다 옮겨 도적질
한 겨울에도 변함없이
작업실은 지금 혹서기
등 따신 래퍼들의 머릿속
또 맨날 뭐먹지
24 hour 고민해 내 iphone
track에 dominate
crumble 내 곡을 올리네
필요한건
play button뿐이네
2장의 solo mixtape
어떤 이들은 내게 미숙해
하얀 도화지에 까만 밤을
가득 담은 채로
맨날 뱉어내
좋은 rap 좋은 음악이
되기 까지 매일
꽤나 지친 몸에도 뱉어댔지
everyday
계단을 내려가며 그려대지
fuckin dream
현실과 꿈의 경계선
중심에서
call me free
feels like a dream
지하에서 메꾼 verse
feels like a dream
이건 악몽일 때도
feels like a dream
해석하기에 다를 뿐
눈 안 붙여도 매일 꾸는 꿈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중
난 질르네 꼭 이듬해에
검은색으로 가득 채운
silhouette
벗겨 내고 비포장도로
위를 맨발로 딛어
mic audio interface mixdown
이건 꿈만 같아
값 비싼 차와 집은
없어도 빛 나기에
난 질르네 꼭 이듬해에
검은색으로 가득 채운
silhouette
벗겨 내고 비포장도로
위를 맨발로 딛어
mic audio interface mixdown
이건 꿈만 같아
값 비싼 차와 집은
없어도 빛 나기에
좋은 rap 좋은 음악이
되기 까지 매일
꽤나 지친 몸에도 뱉어댔지
everyday
계단을 내려가며 그려대지
fuckin dream
현실과 꿈의 경계선
중심에서
call me free
feels like a dream
지하에서 메꾼 verse
feels like a dream
이건 악몽일 때도
feels like a dream
해석하기에 다를 뿐
눈 안 붙여도 매일 꾸는 꿈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