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이름도 내겐 너무 아픈
멍이 들고 소리쳐
우는 나를 봐 아직
눈부시게 웃던 그 기억이
나를 붙잡지 않게
어떻게든 나 너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건 아냐
니가 내 품에 잠든 날들로
너를 나에게 보내면
어떻게든 나 너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건 아냐
니가 내 품에 잠든 날들로
너를 나에게 보내면
힘들거라 생각하지마
제발 이러지마 오
너 돌아오기를
난 아직 기다리고 있잖아
니가 내 품에 잠든 날들로
너를 나에게 보내면
다시 돌아와 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