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어진 거릴 내달려 보다
아무 생각 없이 뒤를 돌아봤어
반은 누워 있고 반은 취했던
그 해 계절 끝에 네가 서 있어
아무렇지도 않다 말해 줘
내 어깨가 다 녹아내릴 수 있게
네 눈을 피하고 땅을 쳐다봐
미안 네게 실망을 줬던 것 같아
너와 내가 서로 변했던 걸까
혹시 나 혼자 변했던 건 아닐까
아무렇지도 않다 말해 줘
september 19th the summer
we've been falling for
falling into
drive me home now
before this season passes by
pass us by
닮았던 우리가 이젠 다르고
멀어져 가는 널 멍하니 서서 봐
아무렇지 않은 오 네 표정이
어색한 대화를 멈추게 하네
september 19th the summer
we've been falling for
falling into
drive me home now
before this season passes by
pass us by
september 19th the summer
we've been falling for
falling into
drive me home now
before this season passes by
pass us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