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늘 멀리 나르는 점 되어 가는 새도
아름다운 네 눈빛처럼 언제고 나를 부르는데
숨막히던 너의 사랑 가슴 가득한
네 미소 터질 듯한 내 사랑 어쩌라고 이렇게 떠났나
목놓아 울었어 너무 예뻐서 빙그레 웃던
네 얼굴 난 너무 예뻐서
글로리아 나에사랑 아름다운
우리 세상 저 끝까지 글로리아
나까지거 날 버릴께
너만을 위해 글로리아 조금만 더
날 가까이 안아줘
오 천사같은네 입술로 날 용서해
글로리아 나에 사랑 다 줄거야
너 원하는 모든 것 위해
태양처럼 터질 것 같은 나의 사랑 너에게만
저 파란하늘 위에로 쏟아지던 하얀미소
오 천사같은 네 두입술로 이렇게 나만을 부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