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믿을 수가 없죠 그대곁에 없는걸
조금 기다리면 문을 열고 날 부르며 올듯한데
이제 다신 볼 수 없죠 살아있는 동안은
아무리 애타게 기도해도 다시는 볼 수 없죠
지난 후에 생각하면 아무일도 아닌데
그때는 뭐가 그렇게 좋았었는지
서로 바라보던 그 눈빛같은 기억 닮은 미소가
세월지나면 하나둘씩 희미해져 버리겠죠
혹시 그대모습 떠올라 일기장을 펼친다면
지워져버린 모습들에 나 혼자 놀라겠죠
서로 바라보던 그 눈빛같은 기억 닮은 미소가
세월지나면 하나둘씩 희미해져 버리겠죠
혹시 그대모습 떠올라 일기장을 펼친다면
사람은 가고 남겨진 건 꿈같은 추억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