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다 값지 못한 빚으로
한강다리서 죽지
하루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지
집을 잃은 채 몸을 움크리고 눕지
오늘도 컵밥 이걸로 한낄 때우지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게 생겼어
내 꿈이
미래를 그리며 캔버스에 하나씩
채우긴
힘들어도 언젠간 이름이라도
남기지 최초의 e sens
온몸에 독이 될지라도 삼키지 고비
절대쉬지마 be ma may
바라보고 있지마 시도해
새로운 걸 찾게
어둠 속 웃음 짓게 해줘
나를 지켜봐줘
my something special
내 옆에 수많은 시련들
다 이겨내겠어
나를 지켜봐줘 더 뛸 수있게
뒤쳐질까 무서워 비관할 때
남과 같은 결과만 따라갈 때
수동적인 하루에 결국 실망할 텐데
부모님의 꿈을 절대 쫒아가 지마
확김에 니인생 을 맡긴 채
족히 90년은 사니까
당연한 듯한 조언
안보이는 척 억지로 감고
덮쳐오는 파도 속 더러워도
아직 전반전
동앗줄 이라도 도와줘 누구나 똑같죠
be ma may 꼬박새운 밤
돌아봤을 때
한편의 명장면으로 남게
어둠 속 웃음 짓게 해줘
나를 지켜봐줘
my something special
내 옆에 수많은 시련들
다 이겨내겠어
나를 지켜봐줘 더 뛸 수 있게